2008년 08월 04일
[Movie] 타인의 삶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라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기 훨씬 이전부터.우리는 타인과 함께 존재했고. 그 존재에 의해. 힘을 얻었고 상처받았다.
얼토당토 "쿨신드롬"에 우리모두 빠져서.나 이외의 것들에게는 적당한 냉소와 무관심을 가질것.이 미덕처럼 여겨지는 요즘에.
"타인"의 삶이 "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리는 이야기가 있었다.
사실 "타인의 삶이 나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이야기"는 어쩌면 흔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가족에 의해. 사랑에 의해. 우정에 의해. 우리는 종종 삶이 바뀌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나.
여기서 이야기하는 타인은 그것보다도 훨씬 먼 존재이다. 그저 "모르는사람"으로 정의될 타인의 삶을 엿보게 되면서. 그들의 "진심과 사랑"을 지켜주기 위하여. 아무도 모르게 침전해버리는 주인공의 삶을 주인공은 이야기한다.
내가 영화에서 가장 주목하는 것은 항상 "내러티브" 이지만.
이야기와 무채색감의 영상의 색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는 정도로 첨언해 두겠다.
post deny_script:: EJ's Column 6월의 추천작
# by | 2008/08/04 14:07 | EJ column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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